▲ 도청 광장에서 열린‘제8회 그린웨이 환경축제’에서 어린이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.

‘무한순환, 무한도전, 무한그린!’을 주제로 한 ‘제8회 그린웨이 환경축제’가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렸다. 전북의제21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환경축제에는 도내 92개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, 8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.

특히 환경축제의 취지에 걸맞게 행사장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태양광발전과 바이오디젤로 생산, 호평을 받았다.

축제조직위원회는 또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개인컵을 지참하도록 사전 홍보, 종이컵 없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일회용 플라스틱컵이 발생하는 부스 옆에는 화분만들기 체험 코너를 마련해 쓰레기를 줄였다.

김종표  |  kimjp@jjan.kr